Claude를 사용하다 보면 "이거 내 GitHub 레포 바로 연결해서 작업하면 얼마나 좋을까?"라는 생각을 한 번쯤 해봤을 거예요. 저도 그랬거든요. 그러던 중 MCP(Model Context Protocol) 라는 걸 여러 영상들을 보면서 알게되었고 다음날 바로 , 직접 여러 서비스들을 연결해봤습니다.
이 글에서는 제가 왜 MCP가 필요하다고 느꼈는지, 어떻게 연결했는지, 그리고 사용하면서 느낀 점들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.
1. MCP가 왜 필요한가?
기존의 불편함
Claude를 사용할 때 이런 경험 있으셨나요?
- "내 GitHub 레포 내용 확인해줘" → 링크 복사 → 코드 복사 → 붙여넣기
- "Notion 페이지에 정리해줘" → Claude 응답 복사 → Notion 열기 → 붙여넣기
- "Slack에 공지 올려줘" → 내용 복사 → Slack 열기 → 붙여넣기
매번 이런 복사-붙여넣기를 반복하는 게 너무 번거로웠어요.
그런데 MCP 연결이면 한 번의 명령으로 끝. 이게 바로 MCP의 핵심 가치입니다.
2. 실제 연결 과정
제가 연결한 MCP 서비스는 총 5개입니다:
- Context7 - 대화 컨텍스트 관리
- GitHub - 코드 저장소 접근
- Notion - 문서 작업
- Slack - 팀 커뮤니케이션
- Playwright - 웹 자동화
2.1 기본 설정 (공통)
① Claude Desktop 앱 설치
- 웹 버전(claude.ai)이 아닌 데스크톱 앱이 필요해요
- 다운로드: https://claude.ai/download
② 설정 파일 찾기
Windows: %APPDATA%\Claude\claude_desktop_config.json
Mac: ~/Library/Application Support/Claude/claude_desktop_config.json
③ JSON 파일 구조
{
"mcpServers": {
"서버이름": {
"command": "npx",
"args": [...],
"env": {...}
}
}
}
2.2 GitHub MCP 연결
1) Personal Access Token 발급
- GitHub → Settings → Developer settings → Personal access tokens
- 필요한 권한:
repo,read:user
2) JSON 설정
{
"mcpServers": {
"github": {
"command": "npx",
"args": ["-y", "@modelcontextprotocol/server-github"],
"env": {
"GITHUB_PERSONAL_ACCESS_TOKEN": "ghp_xxxxx..."
}
}
}
}
3) 테스트
Claude Desktop에서: "내 깃허브 레파지토리 목록 확인해줘"
결과:
- 10개 레포 목록이 바로 조회됨
- Diary-Project-Jpa, GymHub_Project 등 전부 확인 가능
- 파일 내용까지 바로 읽을 수 있음!
주의! 토큰을 절대 공개 채팅에 올리지 마세요. 저는 실수로 노출시켜서 바로 삭제하고 재발급했습니다...
2.3 Slack MCP 연결
1) Slack Bot 생성
- https://api.slack.com/apps → Create New App
- OAuth & Permissions에서 스코프 추가:
channels:historychannels:readchat:writeusers:read
2) Team ID 확인
- Slack 웹 URL에서
T로 시작하는 부분 (예:T0123456789)
3) JSON 설정
{
"mcpServers": {
"slack": {
"command": "npx",
"args": ["-y", "@modelcontextprotocol/server-slack"],
"env": {
"SLACK_BOT_TOKEN": "xoxb-xxxxx...",
"SLACK_TEAM_ID": "T0123456789"
}
}
}
}
4) 테스트
- 채널 목록 조회: "연결된 슬랙 채널 목록 보여줘"
- 메시지 작성: "파이널 채널에 '테스트 메시지' 보내줘"
결과:
- 채널 목록 확인
- 메시지 작성
- 파일 업로드는 지원 안 됨
2.4 Notion MCP 연결
포트폴리오 작성할 때 특히 유용했어요.
{
"mcpServers": {
"notion": {
"command": "npx",
"args": ["-y", "@notionhq/client"],
"env": {
"NOTION_API_KEY": "secret_xxxxx..."
}
}
}
}
Claude가 바로 Notion 페이지에 내용을 추가할 수 있어서 편했습니다.
2.5 Playwright MCP (시도)
웹 자동화를 위해 설치했는데, 이건 좀 애를 먹었어요.
{
"mcpServers": {
"playwright": {
"command": "npx",
"args": ["-y", "@executeautomation/playwright-mcp-server"]
}
}
}
재시작을 해야 연결이 되는데 단순히 까먹고 재시작을 하지못하고 이유를 찾고 있었습니다. 하하하......
3. 사용하면서 느낀 점
3.1 좋았던 점 ✅
① 워크플로우 단축
기존: Claude 질문 → 응답 복사 → GitHub/Notion/Slack 붙여넣기 (3단계)
MCP: Claude 한 번에 명령 (1단계)
② 실제 업무 적용 가능성
- 코드 리뷰 자동화
- 문서 작업 자동화
- 팀 공지 자동화
③ 생각보다 쉬운 설정
- JSON 파일 하나만 수정
- 토큰 발급만 하면 끝
3.2 아쉬웠던 점
① 토큰 소비가 엄청남
이게 가장 큰 문제였어요. MCP 서버를 5개 연결하고 나니:
평소: "안녕" → 토큰 약간 소비
MCP 연결 후: "안녕" → 모든 MCP 도구 정보 로드 → 토큰 폭증
실제 경험:
- 간단한 질문에도 토큰이 많이 소모됨
- 프롬프트에 5개 MCP의 모든 도구 정보가 포함되어서 그런 듯
해결:
필요 없는 MCP는 전부 비활성화했습니다. 실제로 쓸 때만 켜는 방식으로 변경.
4. 결론
MCP, 써야 할까?
추천하는 경우:
- 반복적인 복사-붙여넣기가 많은 경우
- GitHub/Notion/Slack을 자주 사용하는 경우
- 워크플로우 자동화에 관심이 있는 경우
- Claude Pro 이상 플랜 사용자 (토큰 여유 있음)
비추천하는 경우:
- 가끔 Claude 사용하는 경우
- 토큰 소비가 부담되는 경우
- 단순 질문 위주로 사용하는 경우
개인적인 생각
저는 MCP를 연결하고 나서 "이거다!" 싶었지만, 막상 써보니 토큰 소비 문제가 생각보다 컸어요.
그래서 지금은:
- 평소: 전부 비활성화
- 코드 작업 시: GitHub만 활성화
- 문서 작업 시: Notion만 활성화
이런 식으로 선택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.
앞으로의 기대
- 토큰 최적화 (필요한 도구만 로드)
- 더 다양한 MCP 서버 출시
- 기능 확장 (Slack 파일 업로드 등)
MCP는 분명 미래의 AI 워크플로우를 보여주는 기술이에요. 아직은 초기 단계지만, 앞으로 더 발전하면 정말 강력한 도구가 되어 개발 공부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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